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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당분간 돈 전달 마라" '문고리'측 국정원에 다급히 연락
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여름 청와대 측에서 국정원 인사에게 전화해 “당분간 돈을 전달하지 말라”고 했다는 내용의 관련자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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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국정원장 활동비, 매달 007가방 담아 안봉근·이재만 줬다”
국정원 특수활동비 수뢰 혐의로 긴급 체포된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3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김경록 기자] 검찰이 박근혜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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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국정원, 조윤선에 5000만원 상납 “청와대에는 수십억”
2016년 9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윤선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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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정원장 현찰 특활비, 007가방 담아 이재만·안봉근에 전달"
안봉근 전 비서관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김경록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안봉근(51) 대통령 제2부속비서관, 이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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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봉근ㆍ이재만 체포…국정원 ‘40억+알파’ 박근혜 청와대 유입
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40억원 이상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건넸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.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1일 “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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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‘국정원 금품 상납 의혹’ 남재준·조윤선 등 압수수색
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[중앙포토] 검찰은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청와대에 특활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31일 오전 남재준·이병기·이병호 전 국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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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檢 ‘국정원 靑상납 의혹’ 안봉근·이재만 前 비서관 체포
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(왼쪽)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.[중앙포토] 검찰은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청와대에 특활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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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정원, 매년 10억원씩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특활비 상납”
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.[중앙포토]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매년 10억원씩 모두 40억원 이상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정기적으로 상납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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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고리 3인방' 정호성,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첫 법정 대면
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'문고리 3인방'으로 불렸던 측근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18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에 출석한다. 두 사람의 법정 대면은 정 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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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서·힘들어서·그냥…국회 청문회 대신 법정에 온 11가지 사연
안봉근 전 비서관(왼쪽)과 이재만 전 비서관. [중앙포토]"변호인들 미안합니다, 자리가 좁아서 …."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522호 법정 경위는 연신 의자를 더 들여왔다. 11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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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박근혜 명예훼손’ 박지원측 “朴 선고 이후 재판해달라”
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. [연합뉴스]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박지원 전 국민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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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만만회' 사건, 박지만 이어 정윤회도 "박지원 처벌 원치 않아"
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최순실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씨가 자신을 ‘비선 실세’로 지목했던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재판부에 밝혔다.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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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만 "'만만회' 발언 박지원, 처벌 원하지 않는다"
[중앙포토]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자신을 두고 청와대 비선 의혹을 제기했던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재판부에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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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교육부 外
◆교육부▶교육부 부이사관 이강국▶〃서기관 김현주 이태주 엄진섭 ▶〃(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연장) 서기관 라은종▶〃(해외동반휴직) 서기관 박혜원 나현주▶공주대 서기관 이상우▶군산대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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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5·18행사 불참한 박지원 전 대표
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광주에서 열린 제37주년 5.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서울기념식에 참석했다. 이날 행사에서 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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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호성 "정윤회 문건 파동 당시 '비선 실세'는 최순실"
정호성(48·구속 기소)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'박근혜·최순실 게이트'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2014년 '정윤회 문건' 파동 당시 '비선 실세'는 문건에 등장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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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근 아닌 경제관료 출신 ‘집사’ … 문 대통령 “살림 투명하게 하고 싶다”
역대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‘대통령의 집사’로 통했다. 한편으론 ‘비리의 뇌관’이기도 했다. 청와대 인사와 재정을 다루고,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비리에 연루되기 쉬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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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리 뇌관' 선제적 제거한 문 대통령…총무비서관에 최측근 대신 관료 발탁
역대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'대통령의 집사'로 통했다. 한편으론 ‘비리의 뇌관’이기도 했다. 청와대 인사와 재정을 다루고,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유혹에 빠져들기 쉬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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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장도, 문고리 권력자도 아니었다...관료 출신 총무비서관 눈길
이정도 신임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정도(사진)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이 신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임명된 건 파격 인사로 간주된다. 청와대의 발탁 배경 설명대로 그 동안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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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고리 3인방' 중 이재만·안봉근, 네 달 동안 박 전 대통령에 발길 끊어
안봉근 전 비서관(왼쪽)과 이재만 전 비서관. [중앙포토] 구속기소 된 정호성(48) 전 대통령 부속비서관과 함께 '문고리 3인방'으로 불리던 이재만(51) 전 대통령총무비서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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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의로운 보수” 외쳤다 배신정치 찍혀 … 대선후보로 반전
━ 대선 D-4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확정 대개 정치인들은 대통령을 꿈꾼다.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는 좀 다르다. 그와 가까운 조해진 전 의원은 사견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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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응천 "안봉근의 경찰 인사 개입 막느라 '문고리'와 멀어져"
박근혜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했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의 경찰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. 박근혜 전 대통령의 '문고리 3인방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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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은 갈라지고 청와대 측근들은 구속
2015년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서 열었다.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, 조윤선 정무수석, 우병우 민정수석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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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수사 시작되자…휴대전화 폐기한 청와대 참모들
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. [사진 중앙포토]'박근혜-최순실 국정농단'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청와대 참모들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버리거나 자료를 지우는 등 증거인멸